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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ONOMETRIA 스토리 3

Sivv 2021. 11. 4. 09:05

 

■미조레 식당의 일상

 


"...라는 일이 있었거든

결국은 뭐......반쯤은 착각이었지만 말이야...냠
그 착각때문에 서로 싸운 뒤가 또 엄청 큰일이여서...읍"

"먹던지 얘기하던지 둘중 하나만 해주세요. 자, 여기 기다리시던 키츠네우동이요."

몇 그릇째인지 모르는 키츠네우동을 가지고 온 가게의 간판 소녀에게 후부키는 좀 전까지의 일을 들려주고 있었다.

지금 여차저차해서 임무를 같이 해왔던 검은 아이와 같이
자주 가던 가게에 밤샌후의 식사(애프터 런치)를 한창 만끽 중이다.

"후부키 언니는 왜 항상 키츠네우동만 먹어요?"
"에, 그야 나는 여우니까? 콩콩♪"
"진짜...? 고양이가 아니고?"
"여우라니까...!"
"두 분다 그렇게 주고받는 거 정말 좋아하시네요...
그건 그렇고 가끔은 우리 가게의 명물도 주문해주세요.
계란 올린 규동, 정말 맛있답니다?
제가 매일 신선한 달걀을 아침 시장에서 엄선해서 가져오거든요"
"그렇다는데? 미오 주문해봐.
것보다 달걀..엄선...윽..머리가..."
"나는 단연컨데 고기가 좋아. 본지리 정식....하나 더"
"앗, 나도 키츠네우동 하나 더~!"
"당신들 도대체 얼마나 드시는 건가요?!"

 

 

 

https://alt.hololive.tv/holonometria/story/mizore-shokudo-no-nichi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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