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조레 식당
시라카미 신사가 있는 산의 산기슭 마을에서 어떤 신이 운영하는 경식당.
추천 메뉴는 궁극의 계란 올린 규동이지만...
가게에 와서 신경도 안쓰고 키츠네우동만 계속 주문하는 자가 있다고 한다.
■오오에야마
쿄의 수도의 북서쪽에 위치한 자연이 풍부한 산.
전에는 산 중앙에 절이 있어서 사람이 오다니곤 했지만,
현재는 폐사가 되어 사람의 기척은 거의 볼 수 없다.
지금은 완전히 산 전체가 동물들의 낙원이 되어있지만
최근 들어 폐사에 누군가가 살고 있다는 소문이
근처의 마을들에서 그럴듯하게 들려오고 있다.
■야마토
아름다운 곳이다.
야마토를 방문했던 여행객들은 모두 그렇게 말한다.
오사카 극동에 위치한 사람과 신과 아야카시가 같이 살아가는 토지.
커다란 섬나라이며, 섬 중앙에는 '쿄의 수도'라 불리는 거대한 마을이 존재한다.
사계절이 있어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초목,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
그때마다 물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이곳저곳에서 보이고,
마을이나 거리 또한 그 웅장한 풍경에 맞춘 듯이 자연과의 조화를 중요히 여긴 토지.
여러 가지 조형들이 많다.
■시라카미 신사
이곳은 먼 옛 시대부터 야마토에 사는 사람이 살아가는 것을 지켜봐 왔다.
수도로부터 조금 떨어진 산중에 시라카미 신사가 있다.
전에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신앙을 받아왔음을 엿볼 수 있는
거대하고 장엄한 토리이가 방문하는 사람들을 맞이하여 준다.
하지만 그 토리이가 있는 기다란 참배길은 근처에 사는 사람들조차 귀찮아할 정도로 장대하여
지금은 신사에 참배하러 오는 손님들이 극히 드물어졌다.
현재는 어떤 신이 살고 있으며, 무녀 대행을 자칭하고 있다고 한다.
■쿄의 수도
화려한 장식을 내세우며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야마토의 대도시.
신기하게도 이 땅의 벚꽃은 절대로 지지않으며,
사계절 내내 풍경과 함께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벚꽃을 볼 수 있는 우아한 장소이다.
수도의 중심을 관통하는 큰길의 끝에는 장엄하고 거대한 대신*을 모시는 대신궁이 있다.
그리고 그 가장 안쪽에 있는 것이 하늘 높이 솟은 대신목.
멀리서 봤다면 탑으로밖에 안보이며, 어쩌면 그것은 정말로 옛 신이 세운 탑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나무가 언제부터 그곳에 있었는지, 왜 이렇게 거대한 건지, 그 역사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수도처럼 사람이 많이 사는 장소에는 케가레가 모이기 쉬우며,
케가레는 사람들에게 들러붙어 그들이 나쁜 짓을 하도록 만든다.
그런 케가레를 없애는 것이 신들의 가장 중요한 의무 중 하나다.
시라카미 신사의 주인도 무슨 일이 있으면 수도에 불려 와서
밤낮으로 케가레 제거 임무를 강요받고 있는 듯하며,
그런 그녀의 활약으로 마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평화가 유지되고 있었다.
*大神 오오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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